대학생 `이 사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사나는 같은 이름의 `이사나 카스티아`의 몸에 빙의. 중세풍 이세계 감옥의 사형수로 깨어난다. 1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마녀로 화형 당할 처지. 우여곡절 끝에 간수를 제압하고 높은 감옥 창문에서 뛰어 그대로 `황태자 루드비히`의 얼굴을 밟고 마는데.. `이 마녀를 황궁으로 데려가겠다.` `난 마녀가 아니야!` 하지만 사나가 위험할 때마다 펼쳐지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뻔한 삼류 소설 속 여주인공인 메이즈에 빙의하여 꿀 빠는 핑크빛 인생을 즐기는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여주인공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용사인 남자친구에게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고, 온갖 범죄에 휩쓸려 용사가 구하러 오길 기다리는 일상들에 지쳐버린 메이즈. 남자친구 슈크르에게 이별을 고하고, 맞선에서 만난 이스 란셀과 사랑에 빠져 연애 결혼에 골인하는데....뭐? 내 남편이 마왕이라고!?
살면서 운이 나쁘다고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방금 전까진 말이다.. 더럽게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가 새로 들어간 회사의 편집장?! 꼬질꼬질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못 알아볼 만큼 달라진 아준. 입사 첫날부터 아준의 괴롭힘과 야근에 시달린 신. 홧김에 다른 사람과 원나잇을 하고 출근한다. 그런 신을 보고 아준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대대로 끔찍한 괴물이 태어난다는 할스테드 성의 영주, 에르덴. 흉측하기로 유명한 영주의 외모는 가면으로 가려져 있다. 언니들 대신 할스테드 성의 영주에 시집가게 된 레티샤는 괴물과 결혼한 여인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동정을 사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부인께는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흉측한 저에게 이렇게나 상냥하시다니…" "그야 전 에르덴의 부인이니까요." "어서 빨리 이혼해드려 하루 빨리 이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도록 해드려야 하는
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영혼을 육체에 부여하는 힘, 무혼. 그러한 무혼을 구체화하여 여러 가지 능력을 사용해 전투에 임하는 자, `무권사` 무문 북원(武門 北院) 장문인의 직속 제자인 영무는 동료와 함께 모두가 탐내는 보물 `귀정부`를 탈취한 배신자를 잡고 귀정부를 되찾아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귀정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그때, 그들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쳐오는데…
화장품 회사를 다니는 권찬웅은 신입사원다운 씩씩함과 싹싹함으로 순조로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취한 팀장을 집에 데려다주던 찬웅은 그의 비밀을 알고서 우왕좌왕하기 시작한다. 회사의 기대주이자 찬영의 롤 모델인 팀장 박영인. 과연 그의 비밀은 무엇이길래 찬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찬웅과 영인의 어덜트 & 섹시한 오피스 BL.
불량하기로 유명한 대명 고등학교에 입학한 평범한 학생 남지일. 입학 첫날부터 일진들의 타깃이 되어 전교생이 다 아는 빵셔틀이 되고 만다. 고질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던 약한 몸으로 일진들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며 괴로운 나날이 반복되던 중, 뜻밖의 변화를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안젤라는 나의 소중한 친구였다. 가족보다 그녀를 소중히 여겼고,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내게 돌아온 건 배신이었다.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벨체터 후작가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며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고, 내 약혼자마저 그녀에게로 떠나갔다.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음을 맞이하려던 그 순간, 난 안젤라와 처음 만났던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려 한다. 안젤라, 네가 말했듯 나도 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제대 후 홀로 여행을 시작한 주인공 `수채`는 허름한 터미널 화장실에서 `구삼이`를 마주친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 둘은 몇 번의 우연을 계기로 기약 없는 여행을 함께하는데... 90년대 청춘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그린 로드무비.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아름다운 외모와 멋진 매너로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높은 힐데브란트가의 장녀 레아. 하지만 그녀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거리가 있다. 집안의 후계였던 남동생 리히트의 가출 사건이 바로 그것!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편지 하나 달랑 남긴 동생은 생사를 알 수 없는 데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임시 가주 자리를 맡게 된 레아는 집안의 가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정략결혼 상대를 찾기로 결심하는데…!! 시작은 정략이지만 알고
허영심이 가득하고 악질 중의 악질이었던 인간쓰레기 강준우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에게 항상 누만 끼치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우가 한 명문세가의 자제를 건드리는 바람에 그의 가족은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고, 강준우는 후회와 자책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5000년 뒤, 그는 수선계에서 유명한 ‘무극천존(無極天尊)’으로 거듭나며, 신선이 될 수 있는 문턱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지난 날의 모든 수행을 포기한 채, 5000
대륙을 통일한 구국의 영웅이자 8서클의 대마법사 헨리 모리스! 친우였던 선대 황제가 죽은 뒤 아들인 현 황제가 귀족의 꼭두각시가 되면서 반역죄로 몰려 어이없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의 끝이라는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헨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약해 빠진 어느 검사의 몸으로 되살아난다.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이 여자, 대체 뭐야?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못하는 게 없는 대체 불가 톱 배우 천우강의 마음을 뺏어간 건, 다름 아닌 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여자였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이름도 알지 못하는 그녀를 그리며 상사병까지 걸린 우강. 그런 그의 앞에 여자는 경찰 박태이로서 다시 나타나는데…? 그녀와 함께 찾아온 위기의 그림자는 과연 우연일까? 비밀스러운 밤에서 시작되는 스릴 만점 로맨스, <까마귀 우는 밤> 시작합니다! *원작
남성만 존재하는 세계, 엘리시온. 그곳에서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누구? 주인공 유이나는 편의점에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엘리시온이라는 세계에 소환된다. 엘리시온은 남자들만 태어나는 세상, 번식을 위해 여자를 다른 세상에서 소환(납치)하여 여신처럼 받드는 세상. 초능력,정치,모략질이 판치는 낯선 곳에서 유이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국을 지키려면 적국의 황제를 암살해야 한다. 북방 연의 황제 란은 지혜와 용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여인을 공녀로 보내 미인계로 적국의 황제를 함락할 계획을 세우는데...... 적국 황제가 원한 여인은 다름 아닌 란이었다. 오만하고 무도한 사내. 긍지 높은 그녀를 주제도 모르고 감히 탐하는 야만스럽고 어리석은 짐승. 란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공녀가 되어 직접 적국의 황제 오르한을 암살하기로 한다.
외모, 돈, 신분까지 완벽한 여자 메르케디아 사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위치는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배 위, 입은 옷은 웨딩드레스. 내가 결혼을 한다고? `감히 메르케디아 사샤를 건드려? 결혼 생각이 쏙 들어가게 해 주지!` 그런데 보자마자 칼부터 들이대는 예비 남편, 제국 최고의 전쟁 영웅 데메트리우 키프로사. 이게 어딜 봐서 결혼하러 온 남자 모습이야? "누가 나를 이딴 식으로 초대하나 했는데…… 너를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치워. 안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 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 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 “뭐? 칼리어드 대공?” 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 살려줘! 사기 당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던전이 리셋됩니다.] 한번 플레이한 던전이나 함정은 다음 `유저`들을 위해 `리셋`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 `리셋`이,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워진 존재. 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 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헬조선의 취준생에서, 조선의 대군으로 전생한 평범남 이현호. 그런데 하필, 폭군 ‘연산군’의 동생 ‘진성대군’으로 전생해버렸다! 나름 좋은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준생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현호. 뻔한 헬조선 흙수저 인생을 한탄하며 잠든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격동의 15세기 진성대군으로 깨어난다. 이왕 금수저 왕자로 전생한 거 꿀이나 빨아보려 했으나… 조선의 임금이자, 미치광이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폭군
공무원 시험에서 8번 연속 낙방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혁수. 죽자 마자 살아있을 때는 꿈도 못 꿨던 여자를 만지고, 처녀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호사도 누리게 되는데…?! 귀신도 나쁘지 않은걸…? 의 이창수 글작가와 Neutron 그림작가가 풀어내는 야릇한 사후세계 공무원 체험 에로 판타지!!
`용사여! 악을 물리치고 많은 이를 구하소서!` 존재감 제로, 불운의 아이콘 소년 양지민!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진 존예 여신 양지민! 어느 날 소년 양지민 앞에 나타난 마법사 에스텔. `용사님! 이세계로 가셔서 교황을 물리치고 많은 백성을 구해주세요!` 용사? 그딴 거에 전~혀 관심 없는 지민은 오로지 여신 지민만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이세계에서 온 히드라 때문에 여신 지민은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같은 이름에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딸을 낳아 바치는 것을 대가로 대대로 부귀영화를 이어온 최씨 가문. 인간인지 무엇인지 정체모를 사내와 터무니없는 약속을 한 최씨 일가는 여자아이가 태어나 사내와의 약속이 이루어지면 부귀영화를 잃을 것을 걱정해 딸을 낳는 것을 금기시한다. 그런 최씨 일가에서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난 지환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일가친척의 모진 구박을 받으며 살다 급기야 목숨의 위협을 느껴 집을 나온다. 약속을 기다리던 사내는 최씨 일가에 약속한 딸을 내 놓으라며 찾아가고,
내가 오메가일 리 없어!" 평생 자신이 알파라 믿고 살던 혜성은 극우성 알파인 도진을 만나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끝내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혜성은 어떻게든 알파가 되겠다고 결심하는데... 오메가를 싫어하는 알파와 알파가 되고 싶은 오메가. 상극인 두 사람이 만나 얽혀가는 오메가버스 드라마.
공부밖에 모르는 모범생 진혁과 일진들 중심에 서있는 임희찬. 진혁은 반 분위기를 흐리는 희찬 무리가 거슬린다. 앞으로 그들을 계속 무시하면서 지내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하굣길에 희찬이 그의 아버지에게 맞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는 가까워질 수 있을까?
낮에는 엿장수 `춘복`, 밤에는 의적 `백일도` 이중생활을 하는 연화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상대방에게 손바닥을 대면, 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연화는 이 능력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단초를 찾아 헤매다 사라진 줄 알았던 사교 집단 `밀영교파`와 조우하는데...!
갑작스럽게 능력을 잃고 최상급 히어로 후보에서 히어로 매니저로 추락한 현성은 결국 사랑하는 이에게까지 버림 받는다. 절망에 빠진 현성에게 같은 처지의 가영이 나타나고, 동병상련의 술자리는 바로 잠자리로 이어져버렸다. 바로 그 날이 현성과 가영에게 인생역전의 계기가 되는데..!!
트레비엔 제국의 채굴장에서 10년간 강제 노역을 한 아렌과 토아. 아렌은 쌍둥이 동생 토아와 함께 그곳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토아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삶에 유일한 희망이었 던 토아가 죽자 아렌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그 순간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디드`가 나타난다. 디드는 토아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가 죽거나, 사랑하는 이의 목숨을 앗아야만 해.” 인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은우는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문을 뛰쳐나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은우가 여자였다면 집안의 전통에 따라 혼인을 했어야 했던 상대, 태호가 나타난다. 아직 살집을 구하지 못한 태호는 은우의 집에 얹혀살며 은우가 사랑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명목으로 그의 몸과 마음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남자로 태어난
정략결혼을 피해 원나잇을 한 여주가 아이를 배고 아비에게 학대를 당하다 남주와 정략결혼을 매개로 우연히 다시 재회한 후에 힐링 받으며 사랑받는 이야기. 티리안 자작의 딸 카린느는 결혼을 빙자하여 팔려갈 위기에 처하자 임신을 목적으로 하룻밤의 남자를 찾는다. 눈이 보이지 않는 미남자와 동침하고 나서 원하는 대로 임신한 카린느는 니텐스를 낳아 기른다. 아버지는 가치가 없어진 카린느를 박대하다가 매일 사람이 죽어 나간다는 소문이 난 대공가에서 아내를 구한다는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태
소설 <꽃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북부의 지배자 에녹 호크. 그의 생일 연회를 맞아 수많은 귀족 영애들이 그와 약혼할 꿈을 품고 북부 에클라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정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나, 제니스의 왕녀 릴리에 드 제니스! 내가 여기 온 건 당신과 파혼하기 위해서예요!"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 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 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날부터 그녀는 아주 신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완벽한 시녀! 최고의 조각가! 천재 음악가! 꿈을 통해 꿈속 인물의 능력을 얻는다! 뭐든지 잘하는 시녀 마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어느 작은 마을에 도박에 미친 아빠와 엄마 그리고 딸 이렇게 한 가족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집으로 섹시한 중년의 여자와 남자 2명이 찾아와 38광땡(섯다)를 하자고 아빠에게 제안하고 그렇게 도박 중 아빠는 중년 여자의 계획에 빠져 모든 재산을 잃어버린다.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천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
악신 세크네움에 의해 평화가 깨져버린 세계.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엘프 종족인 니로는, 갓난 아기일 때 부모를 잃고 인간 노예 부부에 의해 거두어진다. 노예는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자라며 니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억울하게 잃고 어린 두 동생을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까지 떠안게 된다. 지옥같은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어린 두 동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노예 출신의 현 황제 뮤렌이 졸업한 학교, 엑스카
완벽한 삶을 살고 있던 준. 이번 학기 수석도 자신이 차지할 거라 자신만만했지만, 과동기인 시원에게 뺏기게 된다. 심지어 종강 파티에서 만취한 준은 시원에게 주정을 부리며 키스하게 되고, 흑역사를 묻기 위해 휴학을 하고 군대에 다녀온다. 하지만 2년 후, 준과 함께 복학한 시원. 강의도 같고, 자꾸 마주치고, 심지어 휴대폰 기종도 같네? 계속해서 시원과 엮이는 느낌에 몸서리치는 준.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폰섹스로 풀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바뀌어버린 휴대폰
더벅머리에 체크 셔츠. 두꺼운 뿔테안경을 벗기면 금발의 미청년이 나온다?! 고등학교 프롬 파티에서 드웨인에게 첫눈에 반한 너드남 에단. 드웨인과 이렇다 할 접점 없이 4년이 흘러 에단에 졸업파티에서 재회한 둘. 용기 내어 다가오는 에단을 무시하고 지나가던 드웨인의 손등에 에단의 그것이 스치는데...? 이 녀석 좋은 것을 가지고 있구나..!
양자로 들어온 이혁진의 형인 이진욱이 가문을 배신하고 집안을 몰락시켜버린다. 그리고 이혁진은 죽게 되는데... 하지만 조상님께서 물려주신 불멸의 반지로 극적으로 살아난 혁진은 시스템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원수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돈으로 시스템을 충전하면 강해질 수 있다고? 과연 이혁진은 현질로 신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을까?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만물을 수리해 준다는… 이곳은 기묘한 가게입니다. 1년마다 3개월씩 잠들어버리는 수리점 사장 해명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밀려드는 `기묘한 손님들`을 맞이하는데... 이와는 반대로 모든 걸 알고 있는 종업원 유하, 얄미우면서도 충실한 조력자인 여우요괴 백은호의 도움으로 특별한 물건들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해결해 나갑니다. 물론 잃어버린 기억찾기도 함께…!
완벽한 삶을 살고 있던 준. 이번 학기 수석도 자신이 차지할 거라 자신만만했지만, 과동기인 시원에게 뺏기게 된다. 심지어 종강 파티에서 만취한 준은 시원에게 주정을 부리며 키스하게 되고, 흑역사를 묻기 위해 휴학을 하고 군대에 다녀온다. 하지만 2년 후, 준과 함께 복학한 시원. 강의도 같고, 자꾸 마주치고, 심지어 휴대폰 기종도 같네? 계속해서 시원과 엮이는 느낌에 몸서리치는 준.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폰섹스로 풀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바뀌어버린 휴대폰
잘나가는 BL 작가, 이로는 부모님의 압박에 못 이겨 주류회사 「비어스」에 지원을 하게 된다. 변변한 스펙도 없었던 이로였으나, 실수로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의 소설 미공개분을 제출하는 바람에 관심을 끌게 되어 최종합격을 해버리는데?! 특히 사장 백호령은 그 소설로 인해 이로에 대해 큰 착각을 하게 되고, 그 착각은 어느새 호감을 넘어 사랑이 되고 만다. 처음 맛보는 사회의 쓴맛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호령에게 단단히 코가 꿰어버린 이로의 첫 사회 생활,
펠과 스피넬로 나눠진 세계. 명예와 부를 거머쥔 펠과 달리 그들의 부속품이 되어 살아가는 스피넬. 부모님의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공작의 지위에 오른 `펠` 로웰은 어렸을 적 받은 부모님께 받은 펜던트를 보물처럼 여기고 살아간다. 하지만 노예 시장에서 도망쳐 나온 `스피넬` 데브에게 펜던트를 도둑 맞고 데브는 펜던트를 돌려받고 싶으면 자신을 사들이라고 제안하는데…!펠 로웰과 스피넬 데브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된다!
영준은 열아홉 살 때 야구 천재 최현에게 절망감을 느끼고, 7년 째 슬럼프에 허덕이는 중이다. 지긋지긋한 최현과 같은 구단 2군에 턱걸이로 들어간 영준. 애초에 급이 다르고, 리그에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인데 최현은 필요이상으로 영준에게 친한 척을 한다. 7년 전 “좋아한다” 고백해오는 최현에게 영준은 “재수없다”라는 욕설을 남기고 돌아섰다. 그러나 과거 따윈 기억에도 없는 것처럼 자신을 대하는 최현에게 영준은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평생을 아빠와 함께 자연인 삶을 살았던 동하는 ‘ 도시로 가라’는 아빠의 유언에 따라 도시로 내려간다. 운 좋게 가진 돈 30만 원에 멋진 집을 구하고 하우스메이트로 같은 과 친구들까지 만난 동하. 어쩜 천사 같은 친구들은 맨몸으로 입주한 동하에게 아낌없이 생필품과 먹을 것을 나눠주는데… 점점 포동포동해지는 동하를 보며 남몰래 군침을 흘리는 친구들의 정체, 바로 뱀파이어였다. ‘세상에 착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해맑게 웃는 순진하고 멍청한 인간 하나가
과보호 오빠에게 벗어나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채경! 매번 날아오는 고백 쪽지를 벗어나고자 채경을 방패로 쓰려는 윤우! 두 사람의 달콤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은
가까운 미래,대규모 핵폭으로 북미대륙은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질병,범죄가 난무하는 가운데,핵폭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 하는 사람들의 노력끝에 트랜스 제닉이라는 새로운 인간이 탄생한다.트랜스 제닉 아이들이 10살 쫌 될 무렵,특수한 능력이 점차 드러나자 정부는 이들을"회수"하기 시작한다.그중 주점 사장에게 입양된 트랜스 제닉의 아이 NO.14는 살인청부 중개업자인 사장밑에서 뛰어난 킬러로 성장하게 된다...한편 정부의 "회수"작업은 십년이 넘도록
자살까지 기도했던 암울한 과거를 묻은 후 대학교에 들어간 예지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지난 날 선택의 결과가 그녀를 덮치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공포감과 생명의 위협에 점점 히스테릭하게 변해가는 예지는 자신에게 몰려오는 불행한 사건들을 피할 수 있을까?
왜군의 요괴를 몰아내고 승리를 쟁취한 조선. 그로부터 수년 후 평화로울 것만 같던 조선 곳곳에서 요괴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한다. 청도단 단대장으로 제수된 안민평과 도의를 지켜 요괴를 퇴마하는 우단장 박석정, 그리고 긴 봉인을 깨고 나온 가비왕까지. 지금 조선은 제2의 요괴와의 전쟁이 선포된다!
최초의 무단가출 드래곤 아린의 좌충우돌 인간계 모험기!!! 대륙 중앙을 차지하는 거대한 산악지대 라르테아드 산맥에는 드래곤 중 가장 성질이 더럽다는 레드 드래곤 일족이 살고 있었는데... 평소 인간 용사의 모험을 동경하던 300살의 어린(?) 해츨링 레드 드래곤 `카르세아린`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형태 변환 마법인 `폴리모프`를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하여 일족 몰래 무단 가출을 감행하게 된다. 인간이 된 아린은 용사가 되기는커녕 오크에게 쫓기고, 노예로
덤벙대는 성격의 실수 연발 신참 메이드 준. 그러나 젊고 우아한 마님은 실수를 눈감아주고, 오히려 준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런 마님에 대한 준의 감정은 동경 이상으로 변해가는데... 빅토리아 시대가 오롯이 담긴 예쁘고 소중한 이야기! 제2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시작합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
〈옥녀봉에서 운우지정을 나누지 마라!〉 영조 12년, 전설을 무시하고 정사를 나눈 두 남녀의 몸이 바뀌어 버린다. 이 저주는 시간을 흘러 21세기의 남녀에게도 전해지는데...인공과 여주는 1시간동안 남자에서 음기 넘치는 여자로, 여자에서 양기폭발 남자로 변신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슬아슬 성별체인지 에로!
유치원 시절부터 항상 붙어다니며 자란 절친한 친구사이인 초울과 주아, 초울은 주아가 자신에게 보통 친구 이상의 호감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연애상대로 보고있지는 않다. 어느날 술에 취한 척 키스해 주아를 도발하는 초울. 주아는 혼란을 느끼지만, 초울이 또렷이 기억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참았던 마음이 폭발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합숙 날 저녁! 잔뜩 취한 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홀로 쉬고 있는 나... 그때! 까칠하고 모범생으로 소문난 그녀가 살짝 취한 채로 방으로 들어왔다! 안쓰러워 순수한 맘에 건넨 음료가 알고 보니..??약!! 극도로 민감해진 그녀! 내 작은 손짓 하나에도 몸부림치는 그녀를 이젠 어쩌지...?!!
존재감 없이 화실에 다니고 있는 설림.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문 앞에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그는 과거 자신의 앞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춘 K였다. 하지만 K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그와 설림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K가 나타난 후 설림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그동안 K에게는 어떤 일이 생긴 걸까.
거대 식품 기업의 장녀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와 집안의 그늘에 가려 비참한 삶을 살고 있던 `연희`. 그녀에게 어느 날 그녀가 대학 강사 시절 만났던 여학생 `금빈`이 나타나는데.. 금빈은 여태 `연희`가 스스로에게 쌓아두었던 욕망과 분노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버리기 시작한다.
금요일 밤마다 두 사람은 관계를 가진다. 인호는 항상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진우는 그런 인호를 기다린다. 다음 날 아침이면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는 2년째 매주 반복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깨질 것 같지 않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최초로 왕에게 보험 상품을 팔게 된 인물 곽휘의 이야기. 보험사기꾼으로 시작해서 진정 사랑을 위하는 보험설계사가 되기까지의 인생사 역전에 역전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비보를 듣고 서양에서 유학중이었던 `곽휘`는 학업을 중단하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순식간에 몰락해버린 가문 앞에 좌절하고 오랜 시간 방황을 하며 의욕을 잃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가문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이유가 생기게 되고 유학길에서 경험했던 서양의 보험이라는 상품을 떠올리며
왜 그런 야한 짓을 나한테 부탁하는데?!" 여자 친구가 없는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던 나츠키. 어느 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소꿉친구 모모코의 간곡한 부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야한 짓을 부탁하는 건지!! 아무리 친구라도 위험하다구!!!
그녀는 자신의 순간을 살아가는 동안, 온전히 제 이름으로 살 수 없었다.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는 여동생 를 위하여 강남의 텐프로로 일을 하던 , 어느 날 그녀는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당한다. 자신의 언니가 룸살롱에서 일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관계를 스스로 끊어낸, 그러나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는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언니의 가명인 를 이용해 스스로 텐프로의 길로 들어선다. 그
첫눈에 반하는 것만이 사랑이라며 여학생들의 고백을 죄다 거절해온 이태. 어느 날 이상한 여학생 민향에게 상식을 벗어난 고백을 받는다. 말과 글로만 배워온 것과는 전혀 다른 연애 패턴에 빠져든 두 사람. 과연, 이 서툰 두 사람은 제대로 된 연애를 배울 수 있을까?! `외모윤리` 이아영 작가, 본격 학원 로맨스로 컴백!
천재 예술가 시욱은 늘 외로웠다. 친구들은 그를 시기하고, 어른들은 그를 이용하려 했다.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시욱은 모든 것을 줄 준비가 돼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시욱은 자신을 이해하는 두 남자를 만났다. 단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보지 못했을 것 같은 완벽한 남자 류신우, 외롭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왔던 송지신. 시욱을 차지하기 위해 두 남자는 신경전을 벌인다. 하지만 셋 중 가장 위험한 남자는 이시욱…?
우연히 겹쳐버린 개강파티, 서우는 술에 취해 넘어지는 신입생 하영의 손을 붙잡아준다. 서우는 동아리에서 하영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는데... 다시 만날 기약 없던 작고 귀여운 하영이 영화 동아리 시네소의 방문을 두드리고, 사나운 외모로 언제나 오해만 사던 시네소 회장 서우에게는 새로운 시퀀스가 시작된다!
전설이 아닌 사실이다. 진시황이 영원한 통치를 이루기 위해 만들었던 장생의 선보는 정말 존재했다. 그리고 수천 년 후의 화하, 요리천재 콩이가 드디어 절에서 나와 진시황의 식단을 찾아 떠나는데, 지나는 곳마다 아찔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목숨을 걸고 하는 음식겨루기, 그것은 분명 요리대결의 탈을 쓴 도마 위의 전쟁이었다!
남성들에게 무수한 인기를 끌고 있는 성인잡지 MANGSA. 얼핏 보면 평범해보이는 직장이지만 사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들은 버라이어티하다 못해 어딘지 야릇하다. 지극히도 평범한 그를 괴롭히는, 어딘지 괴롭히는 것이라기에는 섹시한 그녀들의 이야기. 과연 그 회사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가운데, 과연 그는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진우는 참 좋은 형수님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없는 천사 같은 형수님이. 하지만, 형과 형수의 결혼식 날 예식장으로 오던 진우의 형 진영이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형수님과 진우와의 인연은 이렇게 끝나고 만다. 그리고 두 달 후, 비가 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 밤. 폭우를 맞고 갑자기 진우의 집에 찾아온 형수 소영. 진우는 당황 속에 형수님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얼핏 보이는 그녀 는 지극히도 평범한 직장인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이야기는 절대로 평범하지 않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명예도, 돈도, 권력도 아니다. 그저 순수한 애정. 하지만 그것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짧은 순간이어도 좋다. 오로지 자신만을 향한 욕망. 그녀는 오늘도 꿈을 꾼다. 그리고 살아간다.
[올컬러 무협만화] 청풍은 천하제일무재수! 닿기만 해도 재수 옴 붙는다는 이 사내는 태어나자마자 남의 손에 맡겨지지만 의부모 조차 비명횡사할 정도로 인생이 꼬인 인물. 말똥 보다 못 한 삶을 마감하고자 자살을 결심하지만 그것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독고후라는 마귀같은 살수에 의해 온갖 고초를 겪으며 길러진다. 독고후에겐 주워 기른 초희라는 손녀가 있는데 개차반인 성격이라 청풍과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의지할 곳 없는 둘은 속으로는 서로를 위하며 연인의
21세기, 서울.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일자리 전쟁 속에서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 초원은 어느 날,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지인 ’헤르메스’로부터 ’일자리’를 제안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는다. 얼마 뒤면 삼십 대라는 압박감에 초원은 깊이 생각 못하고 면접까지 보러 가게 되고, 곧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지인 ’헤르메스’가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 ’헤르메스’ 며 ’일자리’는 그리스 신전의 사제직이었던
정말 벗고 나왔잖아, 저 여자…?!" 증강현실(AR) 기술자인 차진수의 사무실에 찾아온 의문의 여성. 그녀는 인터넷 성인방송 BJ 솔미였다. 증강현실 기술을 성인방송에 도입하고자 솔미는 거액의 계약금으로 차진수를 동업자로 사버리지만, 시작부터 좌충우돌! 예측하지 못한 방송사고가 연이어 터지는데… 그러나 사고가 날수록 흥해버렷?! 조금은 과학적이고 많이 야한 그녀의 채널, 드디어 방송 시작!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어쩔수 없이 24시간 코스의 마사지 모니터링 알바를 하게된 후지우라 히나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뒤 마사지가 시작됐다. 관리사가 온 몸에 오일을 바르고 드디어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온몸이 뜨거워지고 왠지 모르게 관리사의 손길도 점점 더 과격해지는데…?
사랑의 여신의 힘을 대행하는 ’사자’로서 사랑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존재 ’큐피드’. 깨어나자마자 [천립 큐피드 사관학교]에 입학해 15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2인 1조로 진행하는 졸업시험을 통과해야만 어엿한 ’프로 큐피드’가 된다. 그러나, 우등생 ’단백’은 하필이면 많고 많은 큐피드 중 낙제생 ’태화’와 졸업시험 파트너가 되는데… 과연 둘은 졸업시험을 치르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주인공 승희는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동성애자이며, 크로스 드레서다. 학교에서는 조용한 생활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어느 날 승희는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만남을 갖고 결국 실랑이를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그 장면을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인 박승택에게 목격당하게 되는데…
타임슬립을 한 세상에 나의 아이돌이 존재한다고? 인기 아이돌 `한결`의 팬인 자몽은 그들의 콘서트에 갔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돌 한결. 이런 꿈이라면 대환영! 그러나 대환영은 곧 대환장이...
과거 천재 농구 선수로 불렸지만, 지금은 편의점 알바생인 `서대형`은 예전 농구팀 친구에게 농구 감독직을 제안 받는다. 명문고의 감독으로 화려한 컴백을 기대 했지만, 이름만 비슷한 학교 플러스, 신생 농구부 플러스, 선수들이 모두 `여고생`?! 모든 사람들의 기대 밖에서 벌어지는 여자농구 이야기, 그리고 더 이상 키가 크는 것이 멈춰버린 그들의 성장 드라마.
내가 사는 공간은 언제나 나다워야 한다. 이것은 이 웹툰의 주인공 <심은주>에게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러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심은주>에게 취미처럼 다가온 셀프 인테리어. 남들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낸 자신의 공간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그런 삶으로 들어온 소꿉친구 <서민석>. 그와의 달달한 로맨스는 원 플러스 원! 과연 남들과는 조금 다른, 그
리나는 절친 이던 세연과 부부동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세연의 남편 지만과 리나는 사실 고등학교 때 애인사이였고, 시간이 지나 모두 잠이 들어 조용하기만 하던 여행지에서 리나와 지만은 해서는 안 될 불륜 을 저지르게 된다 그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악행은 결국 간통이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되 면서 일단락되어 진다 하지만 현
목욕탕에서 엎드려 주운 비누로 시작된 두 남자의 인연, 그리고 운명. 외형적으로 완벽한 게이처럼 보이나 실상은 건전한 반항아, 차현도. 21년간 닫혀있던 신세계가 열리자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기만 한다. 돌고 돌다가 결국은 밀어내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외형적으로 튼실한 머슴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우직한 머슴, 성기왕. 성적인 지식을 이론으로 배운 남자로 첫경험도 안 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노련하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답게 사랑도 열심히 한다.
강령술, 저주 등의 오컬트를 미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사기꾼이 넘치는 어떤 작은 도시. 신참 형사 마일즈 집안에서 돌아가신 조모의 유서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비밀스런 능력의 소유자이자 유명 마술사의 조수 로빈은, 마일즈를 도와 유서의 행방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본 작품은 시리즈 오리지널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에서 듀얼연재됩니다.※
이혼 후 모든 일이 꼬이기만 하는 문화센터 사진강사 강민주와 이혼 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돌싱남 사진작가 우민욱.
그리고 방황하는 민주의 앞에 나타난 영화 촬영감독 하동현. 세 개의 렌즈 너머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로맨스.
보이시즌 작가의 인기 소설 〈스윗 스팟〉, 웹툰으로 재탄생! 프로야구 구단인 ’엠보 엘리펀츠’의 에이스 투수인 윤건영.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구단의 마스코트인 코끼리 펀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마스코트답게 응원만 할 일이지, 자꾸만 알짱거리며 건영의 신경을 긁는 펀즈.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 탈을 쓴 남자, 원우는 과거에 건영과 접점이 있었던 듯한데...? 두 사람 사이의 기묘한 신경전은 점차 다른 감정으로 변해 간다.
귀여운 악마같은 아내와 건설사 회장님인 장모님. `그 사건`이 있기 전만 해도 우리는 완벽한 가족이였다. 그 이후 비참한 사위가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일상을 살던 도중, 오랜만에 친구 `조태식`이 귀국한다.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며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친구의 옆에 낯익은 여자가 누워있다.
자신의 형 민우에게 - 형을 살리고 싶으면 xx호텔 701호로 와라. - 라는 메시지를 받은 은우.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괴한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호텔 의자에 묶인 채 정신을 차려보니 클럽내에서도 위험하다고 소문난 뒷일 담당 강실장이 게이av를 보고 있다. 심지어 다짜고짜 은우에게 세우고 박으란다?! 협박을 할 땐 뭔가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게 내 아들내미라고!!!!
잘나가는 게임 BJ 찬광. 현실에서 그의 모습은 게임 방송 속의 모습과 딴판이다. 자기소개는 고사하고, 학과 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아싸 찬광. 그런 그의 앞에 여신이 나타났다! 찬광이 사람들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정체는?!
먼 과거, 다툼이 끊이지 않던 세계가 있었다. 끝없는 투쟁 속에서 인간들은 신앙의 힘을 빌어 스스로를 지키려했다. 섭리를 벗어난 존재들에게 위협당하며 그를 다스릴 신앙의 용사를 섬기는 위태로운 균형의 세계…. 그러던 어느날, 그 균형을 무너트릴 기묘한 두 사람이 등장하는데...
나는 아무 죄도 없다. 그저 무고한 시민일 뿐이다. 그러나 얼굴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작 그것 하나만으로 평범한 사람에서 연쇄살인범이 되고 말았다.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하기 짝이 없는 기묘한 누명. .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름의 그가 이름 대신 다른 것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살아남기 위한, 오해에서 벗어나 진실을 찾기 위한 그의 발버둥은 이제 막 시작됐다.
개강 총회를 들썩이게 만든 초 미남 전과생! 그의 정체는 잊고 싶은 고교 시절의 라이벌 남궁준원이었다. 지긋지긋한 라이벌과의 재회에 식겁하는 민수. 그리고 ’반드시 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어.’라며 다가오는 준원. 민수는 ’네가 나를 싫어하게 만들어주마!’라고 다짐하는데…
광활한 우주 속에서 언제나 혼자였던 우주인 노랑. 어느 날 그녀의 별에 신기한 것이 가득한 우주선 하나가 찾아온다. 그 안에서 지구인 파랑의 마지막 기록을 발견하고... 놀라서 허둥거리는 노랑 앞에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파랑이 나타난다. 외톨이 우주인 노랑, 시한부 지구인 파랑의 우당탕탕 로맨스! Would you in?
전 세계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압도적인 규모의 가상현실 게임 . 평범한 소년 `이덴(정우진)`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파워볼`에 당첨되며 `알테르`내의 모든 세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이덴은 미소녀 에이드(고성능 인공지능 캐릭터) `이루비`를 대여해 함께 당첨금을 받기 위한 조심스러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즐기던 이덴은 인류를 가상현실 공간으로 이주시키려는 음모의 중심에 서게 되면
이… 이건 그, 그런 남자분들의… 그런 책… 맞지?! 줄곧 동경해왔던 형이 게이라니!! 부모님의 연으로 알게 되었고, 어렸을 때 도움을 받았던 형 아유미의 가정부가 된 코타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이것도, 저것도 다 물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나가는 소설가가 된 아유미는 코타로를 기억하기는커녕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침울함에서 벗어나 어지러운 집 안을 청소하던 중 코타로는 `게이 잡지`를 발견하고. 설마 했는데 아유미는 점점 코타로
체육 선생님 호진과 양호 선생님 시원은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시원은 걱정도 많고 남의 눈치도 잘 봐서 늘 일 더미를 안고 사는 호진을 옆에서 살뜰하게 돌봐준다.그런 어느 날, 수업을 하다 다리에 통증을 느낀 호진은 시원에게 마사지를 받게 되고, 시원의 손이 다리를 만지는 그 순간, 호진은 느껴버리고 마는데?! 소꿉친구 두 사람의 솔직한 몸의 대화가 시작된다!
일 하나에는 의욕이 넘치는, 그야말로 업무에 대해 불타는 애정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기 그지없는 백지 같은 청년 . 하지만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맡겨진 업무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다. 자신이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가여운 영혼의 성불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열혈 청년 의 버라이어티하고도 섹시한 업무가 시작된다.
고백했다, 맨 정신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딱 한 잔만 걸치고. "좋아해요." "......왜?" "....그냥, 모든 게 좋아요." ".....이해가, 되지 않는데." 뭔가 이상했다. 목소리가 낮았고, 키도 조금 달랐고, 체형도 꽤 달랐다. 심지어 이제야 보이는, 달빛에 비치는 머리칼의 색 조차. .....이런 미친. 다른 사람이잖아. 그것도 죽음의 전장귀라고 불리는 카베르 윌라드 공작. "카베르." ".....네?" "앞으로 이상한 칭호 붙이지 말
당대 고수들이 모인다는 천검종에서 한낱 잡역부였던 조창. 무공 실력은 바닥이지만 자신감과 정의감만은 최고였던 그에게 어느날 흑백신광으로부터 알수 없는 힘을 받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무공이 급상승하는 것을 느낀 조창. 천검종 물을 흐리는 세력들을 제거하고 천검종 외문제자가 되는 것도 이젠 꿈이 아니다. 그런데 마냥 귀여운 사제였던 심무언의 능력도 심상치가 않다. 여리고 약해보이는 무언이에게 모두가 모르는 신기의 능력이?
대학교 시절, 게이인 걸 들켰던 쓰디쓴 과거를 딛고 현재 무난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한결. 그런 한결의 앞에 신입사원으로 나타난 대학교 후배 우리. 설상가상으로 우리는 한결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한결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우리에게 거리를 두지만, 우리는 자신이 무시단하는 느낌에 더욱더 한결에게 들러붙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사는 한결의 섹스하는 소리를 듣고는 충격에 빠진 우리. 우리는 망상에 빠지게 되고, 이윽고 한결을 짝사랑하게
우리 그 집에서 나올 때 생각난다. 그 때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어쩌면 우린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 동거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민아와 예인. 우리는, 우리는 왜 이렇게 행복한데 눈물이 나는 걸까? 둘을 둘러싼 그늘과도 같은 어두움. 미치와 하기의 콜라보 백합 스릴러.
일반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물과 사건을 연구하는 `이상 현상 연구소`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던 유다일은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인물에 의해 죽음에 직면하게 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이식받아 `실험체 7호`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둘러싼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점점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유다일은 재앙으로부터 인류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줄거리 : 악의를 가진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남자 `수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능력으로 본의 아니게, 혹은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며 살아왔다.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시절엔 가정폭력이 빈번한 부모님의 죽음이 그저 불행한 우연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했다. 성인이 된 수현은 뒤늦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그에 따른 죄책감과 공포에 시달리며 어느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은 채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
부교수로 재직중인 황안나는 오랫동안 꿈에 그리던 정교수로 임명을 받아 지방의 한 대학교 정교수로 취임하게 된다. 남편과는 어쩔수 없이 주말 부부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서로에게 더욱 간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았는지를 알게 되는데…
작지만 화기애애한 화국 왕실의 외동 공주 목화 우름(木華 雨凜)이 대제국 목국의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목국에 당도한 날 울며 도착한 우름을 맞이한 이는 황태자가 아닌 다른 사내였다… 황위만을 바라보는 냉랭한 비파안(非破顔)황태자,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다정다감한 루해(淚解) 황세자,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순진무구한 우름-교슬(嬌?)황태자비. 그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삼각관계 황실 치정 로맨스.
악마의 존재가 잊힌 시대. 악마들과 함께 잊혀가던 엑소시스트 `비첼`과 `제오`가 세상을 떠돈다. 제오는 악마와 싸울수록 특별하고도 위험한 힘을 쓰게 되고, 비첼은 그런 그를 자신이 도울 수 없단 사실에 안타깝기만 하다. 그들이 여정 끝에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성령사와 영령사 듀오의 박진감 넘치는 엑소시즘 액션!!
국내뿐 아니라 한류 탑인 톱스타 ‘유한’이 지목한 라이징 스타로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배우 ‘지우’는 유한과 같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에서 유한을 만나지만 인성 좋고 매너 좋은 유한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우를 곤란하게 하는 유한의 이중적인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데…
성녀.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이용하여 무슨 말이든 귀 기울이고 누구의 말이든 들어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었던 아름다운 존재.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음흉하고 마초적이면서 더러운 성격의 날건달과 육체가 바뀌어 버렸다! 나라가 뒤흔들릴 대사건을 감추기 위해 잠시 대학교로 피신한 그녀는 자신에게 평생 있을 수 없는 것이라 여겼던 평범한 학창 시절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와중에 그녀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성녀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 감
조직의 배신자를 찾아 습격한 `노을`, 하지만 그 곳엔 자신은 평범한 노숙자라고 말하는 남자 `강진`만 있을 뿐이었다! 강한 협박에도 끝까지 무관함을 주장하는 강진에게 흥미를 느낀 노을은 강진을 자신의 오피스텔에 감금시키는데.. 강진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노을의 본심은 과연?
대세 배우 조우진. 훈남 이미지와 달리 엄청난 호색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시상식 파티에서 의문의 여성과 만나 잠자리를 가진 다음 날, 협박 편지와 함께 자신의 핸드폰이 잠겨있는 것을 확인한다. `2주 내로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면 언론사에 네 실체를 까발려주겠어.` 과연 그는 비밀번호를 풀어내고 연예계 생활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내 이름은 이초하, 가문의 영광을 위해 황제의 후궁이 되길 원하는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궁 안에 들어갈 뻔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거절 당했는데, 그 이유가 ‘못.생.겨.서’ 라고?! 아버지, 소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성 내에 절세 미모 10위 안에 드는 미녀로서, 반드시 구겨진 가문의 명성을 다시 바로 서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궁정 화가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고? 게다가 마지막 관문에선 황제가 나온다니! 두고 봐! 신하로 변신해 궁
인간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서로를 완전히 믿는 인간들 사이에 진실도 거짓도 말할 수 있는 `데어`, 데어로서 살아가며 세상을 얕잡아보던 세계에게 거짓말처럼 나타난 진솔. 꼬리를 밟은 진솔은 세계에게 협박 아닌 제안을 하게 되고, 정확히 3일 뒤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광활한 우주 속에서 언제나 혼자였던 우주인 노랑. 어느 날 그녀의 별에 신기한 것이 가득한 우주선 하나가 찾아온다. 그 안에서 지구인 파랑의 마지막 기록을 발견하고... 놀라서 허둥거리는 노랑 앞에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파랑이 나타난다. 외톨이 우주인 노랑, 시한부 지구인 파랑의 우당탕탕 로맨스! Would you in?